[환타임즈]‘다른 사람의 아이를 내 자식으로 품다!’ 2010한일 수양가족대회

‘다른 사람의 아이를 내 자식으로 품다!’
 
(사)한국수양부모협회 주최 ‘2010 한·일수양가족대회’
‘장한부모시상식, 한일수양가족 워크샵’도 병행
 
이창준
 
 
엄마가 약먹어 자살하는 것을 보고 난 뒤로 약만 보면 발작을 일으키는 아이, 아빠는 자살하고, 엄마는 집 나간 후 소식이 없는 아이 등 버려진 아이들 중에 사연이 없는 아이들이 없다.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이유로 홀로 세상에 남겨진 이 아이들을 사랑으로 감싸고 마음으로 낳아 키우는 수양가족들이 있다. 자신의 아이들도 키우기 어려운 현실에서 다른 사람의 아이를 자기 자식으로 품으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수양가정들이 11일부터 1박 2일간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한 자리에 모인다. 

(사)한국수양부모협회(회장 박영숙)가 주최하는 ’2010 한·일수양가족대회 및 장한부모시상식, 한일수양가족 워크샵’이 그 현장.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이 행사는 전국 단위의 유일한 행사로 수양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은 행사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400여명의 위탁가정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위탁가정 사례발표, 마술쇼, 신나는 레크레이션, 좌뇌우뇌 판별 자녀교육법강좌, 물놀이, 신라문화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연예인 권귀옥 (사)한국수양부모협회 후원회장이 사회를 보며, 박영숙 대표의 ‘좌뇌우뇌판별 - 아이양육법’ 특별 강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수양아동들이 자신의 환嚥� 흔들리지 않고 넓은 세계관을 갖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양육방법이 상당히 중요하다. 

이에 박 대표는 이번 강의를 통해 부모들이 아이의 정확한 특성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양육방법을 선택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같은 특별 코너를 만들었다. 

위탁가정은 친부모의 이혼, 수감, 질병, 학대, 빈곤 등으로 부모와 함께 살 수 없는 아동들이 친 가정으로 돌아갈 때까지 가족처럼 키워주는 가정으로, 수양부모협회는 위탁가정 발굴 및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The reason why I became a foster parent” 등 다양한 토론 주제 아래 일본 수양부모들의 활동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워크샵이 진행돼 국제적으로 우리 국내 위탁가정과의 국제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장한 부모 및 가족상 시상에는 구자택(대상)씨 등 16명이 상을 받으며, 수양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 등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혼모에 의해 버려진 아이가 위탁가정으로 돌아가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는 가정들이 참석해 눈길을 끈다.

현재 우리나라의 미혼모가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행사는 단순히 24시간 자원봉사하는 수양부모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할 뿐만이 아니라 미혼모에 의해 버려지는 아이들이 해외 입양이 아닌 국내 위탁가정에서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또 다른 의미가 있는 뜻깊은 행사다. 

한국수양부모협회측은 “앞으로 가정위탁사업에 출산장려운동을 연결해 미혼모들의 낙태를 막을 뿐만 아니라 아동의 시설입소 및 해외 입양을 지양하고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돌봄으로서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더욱더 많은 사업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조현철 사장 

한편 (주)대명레저산업(사장 조현철)의 후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사)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회장 정창주)에서 ‘가족사랑실천’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수양가족들을 지원해 주기위해 발벗고 나섰다. 

▲ 정창주 회장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는 관광진흥법 제45조(지역별, 업종별 관광협회)에 의거해 설립된 관광사업자단체로서 한국 휴양콘도미니엄 업계를 대표해 업계 전반의 의견을 종합 조정하고 건전한 국내여행 문화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주요업무로는 콘도미니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대정부 건의사업 및 회원의 권익보호, 콘도미니업 종사자들을 위한 교육사업과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사업, 국가위탁업무 등이다. 

정창주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휴양콘도미니엄협회에서는 전국 수양가족대회와 같은 복지관광 진행을 통해 국민의 관광향유권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수양부모협회의 행사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던 한국수력원자력(주)도 이번 2010년 한일 수양가족대회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찬을 보내왔다. [이창준 기자]

 
 
 
 
기사입력: 2010/09/10 [16:56]  최종편집: ⓒ 환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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