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뉴스]스파이는 미래예측을 좋아한다?!

[미래뉴스]스파이는 미래예측을 좋아한다?!
스파이는 미래예측을 좋아한다. 미국에서 올해 7월에 붙잡힌 러시아 스파이들은 미래예측, 특히 석유이후 신에너지가 무엇이라고 보는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어떻게 하는지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마디로 현대판 러시아 스파이들은 오로지 미래예측과 미래학자들(futurist group)만 쫓는다는 것이다.
  
미-러 양국은 안나 채프먼 등 미국에서 활동하다 2010년 6월 27일 체포된 러시아 스파이 10명 전원과 러시아에서 미국, 영국 등에 스파이로 활동한 죄로 수감돼 있던 러시아인 4명을 각각 풀어주기로 했다. 양국은 7월 8일 미국내 러시아 스파이 사건과 관련, `스파이 맞교환´에 합의, 미소 냉전 시절을 상기시키던 대형 러시아스파이 사건은 단 11일만에 종결됐다. `미녀 스파이´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채프먼은 노트북을 이용, 러시아 당국과 소통했다고 진술하였다. 이처럼 스파이들이 최근에는 소셜미디어 활용에 적극적임이 드러났다. 링트인(LinkedIn)이나 트위터 사용은 보편화된 것으로 보인다.

도날드 허트필드는 링트인에 74명의 미래학자들과 연결을 하고 있다. 그의 최대 미션은 미래학자들을 만나 미래에 다가오는 위험과 불확실성이 무엇이라고 보는지를 알아내는 것이었다. 허트필드는 특히 미국기업들이 석유시대이후를 어떻게 준비하고 기후변화에 어떤 대응을 하는지가 최대관심사였기 때문에, 유엔미래포럼에서 2009년 8월에 한국에다 창립한 국제기구인 김천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미국내 정치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신에너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린에너지, 녹색기술 등에 기업이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으며, 석유시대이후 대비, 즉 엘지를 석유다음의 대체에너지로 보는지, 아니면 태양광인지 등에 대해 자주 물었다고 한다. 러시아는 석유가스 에너지가 최대의 자원인데 석유 이후에 지구촌 어디에 투자할 것인지를 알아내는 것이 러시아 정부나 러시아 기업의 최대관심사이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허트필드는 GE, 모토롤라, MS 등 대기업과 일을 했다고 그의 이력서에 기록하였다. 그리고 허트필드는 특히 유엔미래포럼이사이며 조지워싱턴대학교 교수인 빌 할랄의 테크캐스트(Techcast) 미래기술예측 싱크탱크를 가장 중요한 정보소스로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테크캐스트의 미래기술 예측은 특별히 어떤 기술이 몇 년도에 보편상용화되며 세계시장규모가 얼마가 되는지를 예측해준다.

이처럼 최대의 스파이들은 이제 미래예측에 최대의 관심을 보이고, 서구의 미래대응 전략을 미리 알고 싶어한다. ‘적을 알라’는 손자병법인 것이다. 저명한 미래학자인 제롬 글렌 유엔미래포럼 회장은 2010년 7월 29일 전경련 제주 하계포럼에서 강연을 통해 “한국인들조차 잘 모르겠지만 박정희 대통령이 추진한 새마을 운동이 한국의 녹색성장, 친환경 경제발전의 효시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새마을 운동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됐고 수로시스템이 정비됐고, 그린벨트 정책으로 녹색 지대를 많이 만들었다는 점에서 한국의 녹색성장은 새마을 운동과 연결된다”고 말했다.
 
허먼 칸의 수제자였던 제롬 글렌 유엔미래포럼회장이 한국을 자주 방문하면서 스승인 허먼 칸의 한국행에 대해 증언하였다. 글렌에 의하면 허먼 칸은 박정희의 미래학 교사였다. 박정희의 경제개발5개년계획은 혼자만의 아이디어가 아니고 미국의 미래석학 허먼 칸 등 미래학자들의 조언이 있었다고 한다.

놀라운 것은 고 박정희 대통령이 당시 외국경험도 없고 세계화 글로벌화가 시작되지도 않았지만 외국의 미래석학을 몰래 청와대로 불러 조언을 청하고 그들의 미래예측을 과감하게 받아들여 행동하고 실현시킨 용기였다. 당시 고속도로 건설 등은 엄청난 반대가 있었었다. 파란만장한 일들을 겪으면서 박정희는 고비 고비마다 허먼 칸이라는 미국의 미래석학을 한국으로 불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제롬 글렌 회장은 “위대한 대통령 박정희가 미래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한국이 경제대국 11등으로 자랐고 이제 또 허먼 칸의 수제자인 자신이 한국 경상북도 구미와 김천 중간지점에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 기후산업창업보육센터를 만들게 된 것도 우연한 인연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그가 최근 발견한 그의 책자 허먼 칸의 저서 를 보면, 허먼 칸이 박정희에게 미래성장동력을 예측해 준 것이 경제개발계획의 부상산업 선택을 가져다 준 것이었다.
  
2010년 7월 8~10일 세계미래회의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었다. 1966년 창립된 세계미래회의(World Future Society)에는 50여개국 1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어 각 분야에 250여명이 미래예측을 하였다. 7월 10일에는 김천기후변화종합상황실 세션이 있었다. 김천에 세계최초로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인 국제기구를 개소하고 올해 5월에 집단지성이며 기후&에너지포털인 GENIS 시스템이 만들어졌음을 미래학계에 알리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미국인들은 왜 한국에서 갑자기 기후변화종합상황실을 만들고 왜 녹색성장 이야기를 갑자기 들고 나왔는지 궁금해 했다. 영국이나 서구에서 녹색정책은 50년의 역사를 가지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제롬 글렌은 한국의 녹색성장정책을 설명하고 한국이 녹색성장을 갑자기 한 것이 아니라, 미래학자 허먼 칸의 미래학에 심취한 박정희 대통령이 허먼 칸의 조언에 따라 그린 프로젝트가 미래임을 파악하고 ‘새마을운동(Green Project)’을 시작한 것이 1971년이므로 한국도 40여년간의 녹색성장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제롬 글렌은 이 자리에서 허먼 칸 박사의 조수로 일하면서 허먼 칸이 1960년대 초반부터 자주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 경제개발 5개년계획에 조언을 했다는 증언을 하였다. 특히 유엔미래포럼의 구미출신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새마을 홍보대사임명에 대한 의지도 이 자리 참석자들이 관심을 끌었다.

새마을운동을 일으킨 박정희의 고향이 구미이며 ‘신새마을운동’이 녹색성장, 또는 국제녹색성장연구소의 밑거름이 되고, 한국이 녹색성장을 주력정책으로 택한 것은 갑작스런 정책이 아니라 40년의 역사가 밑받침이 되므로 한국에 녹색성장의 주도국이 될 자격이 된다고 미국인들을 설득 한 것이다. 김관용도지사가 새마을운동을 전 세계에 퍼트려 ‘새마을운동 2.0′의 성과를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곳이 김천기후변화종합상황실이 될 것이다.

특히 10월 23~31일 교육과학부와 유엔미래포럼이 초청하는 조너선 트렌트 NASA오메가프로젝트소장은 김천기후변화상황실을 보기 위해 바쁜 시간을 내어 김천을 방문하고, 경북대학교내의 ‘신바이오소재연구소’ 개소기념국제세미나에서 경상북도가 이니셔티브를 취해 낙동강 수자원을 활용한 미세조료 바이오 에너지 생산프로젝트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NASA가 관심을 가질 정도로 한국이 미래예측에서 최대산업이라고 보는 기후에너지산업을 주도할 유망주가 될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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